[미디어연대 15차 현안토론회 -2019.08.27.] ‘반일 여론과 한국의 경제 · 외교’

[보도자료]190823 토론회-미디어연대’반일여론과 한국의경제외교’

발제: 사회분야-류석춘(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경제분야-윤창현(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외교안보 분야-이영조(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사회 및 정치·언론 분야 발제 :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 8월 27일(화) 오전 10시 유튜브 생중계 –

문재인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파기했다.

한국의 경제·외교안보 전선은 정부의 장담대로 문제가 없는가?
일본이 반일 여론을 불러 일으킨 것인가?
또는 반일 민족주의 조장에 의한 것인가?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조맹기 이석우 황우섭)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반일 여론과 한국의 경제·외교>를 주제로 한 현안토론회를 8월 27일(화) 유튜브 생중계로 공동주최한다.

사회학-경제학-정치학계의 3명의 중진 학자가 나서 먼저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반일 여론과 민족주의, 실체와 정립의 방향은’이란 주제로,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가 ‘반일 여론과 한일 경제대결의 실상과 대안 : 세계 무역질서 개편과 한국 경제’란 주제로, 이영조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반일 민족주의와 한국의 안보 위기’를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사회는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가 맡아 ‘반일 여론의 정치적 배경과 한국의 경제·외교’에 대한 발제를 겸한다.

류석춘 교수는 반일 민족주의의 성격과 실체를 근현대 역사·사회학적 고찰을 통해 접근하고, 바람직한 정립 방향을 제시한다.

윤창현 교수는 반일 여론으로 야기된 일본과의 경제대결이 실물과 금융분야에 불러 올 영향과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 이에 대한 정책 제언을 한다.

이영조 교수는 북한 핵의 동족 겨냥 여부, 동아시아 신냉전 도래에 따른 동북아 한미일의 나토식 핵 공유 가능성 등에 대해 분석하고 대책을 제안한다.

이날 토론회는 펜앤드마이크 스튜디오에서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