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차 생방송 현안토론회 –2019.7.12] “청와대 윤도한 수석의 외압 경위, KBS 수뇌부 및 이사진 연루 규명”

[보도자료]190712 미디어연대 현안토론회《KBS’태양광복마전’방송 청와대외압 진실은》

“청와대 윤도한 수석의 외압 경위, KBS 수뇌부 및 이사진 연루 규명”
“태양광 사업의 진상과 문제점” 등 발제 및 토론

‘중도 노선 KBS노동조합 허성권 부위원장, 이준신 성균관대 교수, 백승재 변호사 발제’

– 미디어연대·바른사회시민회의 7.15일 공동 주최, 유튜브 생방송 중계 –

KBS <태양광 사업 복마전> 방송에 대한 청와대 외압의 진실은 무엇인가.
태양광 사업을 둘러싼 정권 관련 의혹과 사업 자체의 진상과 문제는 무엇인가.

그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미디어연대 현안 토론회’가 7월 15일 개최된다.

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 조맹기 황우섭)과 바른사회시민회의는 ‘KBS <태양광 복마전>방송에 대한 청와대 외압과 태양광 사업의 진실은?“이라는 주제로 KBS내 3개 노조 가운데 중도 입장인 KBS노동조합 허성권 부위원장의 제1발제로 15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로 생방송 현안토론회를 진행한다.

허 부위원장은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의 KBS에 대한 외압 경위 △문재인 대통령 등의 태양광 사업 관련 발언을 전한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간의 관계 △KBS 수뇌부와 이사진의 움직임과 연루 의혹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2발제에서는 ‘태양광 사업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이준신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발표하고, 제3발제로 백승재 변호사(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가 ‘청와대 언론 장악의 법적 문제점’에 대해 발표한 뒤 종합토론을 갖는다.

‘KBS 노동조합’은 1,500여명의 조합원으로, ‘언론노조 KBS 본부’(조합원 2,200여명)와 함께 KBS내 양대 노조를 형성하면서 공영방송과 언론의 독립성·중립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제3노조인 KBS 공영노조가 근래들어 가장 적극적인 공영방송의 독립성 및 공적 의무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후원하는 펜앤드마이크TV 스튜디오에서 낮 12시 까지 2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끝)